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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팔자 명리학(천살등)

십이운성-관대(冠帶)의 의미-사주와 통변성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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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운성은 사주팔자에서의 운의 힘을 나타내는 보운(補運)으로서,

 

운의 토양을 추측하게 하는 해석재료입니다.

 

그 때문에 통변성과 더불어서, 십이운성의 힘을 바탕으로

 

사주팔자 원국의 모습과, 운의 흐름을 예측하여 해석합니다.

 

일본식 감명법은 한국식 감명법과 달리, 

 

지지에 해당하는 땅의 힘은 개운할 수 있다고 풀이함으로서,

 

지지의 통변성 해석방법이 한국식 감명법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사주팔자 십이운성 중 한가지인 "관대(冠帶)"는,

 

"밝게 성장해 가는 젊은 에너지"를 나타냅니다.

 

작은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뒤 돌아 보는 일없이 앞으로 정진하는 모습을

 

나타내는 보운(補運)으로서,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기개가 넘치며, 앞으로 나아가려는 모습이지만,

 

이제 막 관직에 진출한 모습으로서, 사전에 충분한 계획과 준비가 없을 경우,

 

일을 그르칠 수 있는 모습을 암시하기도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십이운성-관대(冠帶)"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십이운성 十二運星- 관대冠帶


사주팔자 원국에 있는

 

십이운성 관대는, 밝게 뻗어나가는 기개가 넘치는 인물을

 

만들어주는 보운(補運)입니다.

 

관대는 젊은이의 밝고 활력이 넘치는 에너지를 상징하며,

 

사주팔자 원국에 관대가 있는 경우,

 

나무가 하늘을 향해서 뻗어나가는 모습으로,

 

뒤 돌아보는 일 없이 앞으로 정진할 수 있는 힘을 가리킵니다.

 

찬바람이 불어와도, 뿌리에 해충이 방해를 해도, 

 

흔들리는 일 없이 쭉쭉 뻗어나갈 운명으로,

 

관대는 젊은 힘을 불어 넣는 힘이 있는 글자 입니다.

 

다만,너무 뻗어가는 힘이 앞선 나머지, 뿌리가 굳건히 자리를 잡기 전에,

 

계속 하늘을 향해 가려다 보니,

 

일을 그르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십이운성 관대는 하늘을 향해 뻗어가는 젊고 밝은 힘을 상징합니다.

죽은 뒤에, 무덤에 묻히는 모습을 상징하는 묘(墓)와는 충(冲)의 관계로서,

사주팔자 원국에 "관대(冠帶)"가 있는 사람들은 에너지가 넘치며,

거침없이 나아가는 힘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다만, 거침없이 나아가는 성정이 강하다보니, 주변의 대한 배려나 남을 걱정하는 모습보다는

자신을 위주로 살아갈 가능성이 높다고 해석하기도 합니다.

 

 

 

 

 

 

 

 

십이운성 "관대"와 "사주"와의 관계


 

십이운성 "관대"는 네개의 기둥에 해당하는 사주중

 

어디에 위치했는지에 따라서, 

 

다음과 같이 해석을 하게 됩니다.

 

 

 

1.년주에 "관대"가 있는 경우


일생을 통틀어서, 젊고 파릇파릇한 에너지가 유지되며,

 

조상, 부모,상사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음을 암시합니다.

 

 

 

 

 

2.월주에 "관대"가 있는 경우


 

태어난 때부터 성장해 나가려는 힘을 갖고 태어났으며,

 

입신양명, 성공운을 타고났음을 암시합니다.

 

그 때문에, 잘난척을 잘하는 경향이 있고, 

 

일을 왕성하게 할 사주팔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격은 완고한 성격으로, 한번 정한 일은 반드시 이루고자 하는 힘이 있습니다.

 

직업적인 부분에서도 유능할 수 있음을 암시하며,

 

새로운 것의 개발, 비즈니스 전개도 잘 해 나갈 수 있음을 암시합니다.

 

일을 가장 왕성하게 하게 될 30대 중후반부터 관대의 힘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3.일주에 "관대"가 있는 경우


 

일주에 관대가 있는 경우에는 본인에게 부족함이 있고,

 

의지할 곳이 없다 할지라도, 스스로의 힘을 키워서

 

개운을 할 수 있는 운명입니다.

 

천천히 힘을 키워서, 성공을 잡을 수 있는 운명으로,

 

야심이 있고, 전략을 잘 짤 수 있는 사람일 것입니다.

 

특히, 관직과 인연이 깊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정운은 불안정한 부분이 있습니다만, 사회적으로는 성공을 잡을 수 있을 운명입니다.

 

 

 

 

4.시주에 "관대"가 있는 경우


시주에 관대가 있는 경우에는, 

 

목적을 달성하여, 성과를 맺을 수 있는 운명입니다.

 

또한, 자녀들이 사업을 승계하여, 발전시킬 수 있음을 암시하기도 합니다.

 


십이운성-"관대"와 "통변성"의 관계


 

십이운성과 통변성의 관계는 

 

자신과 배우자를 가리키는 "일주"를 중심으로 해석해야 합니다.

 

10가지의 통변성 중, 십이운성 "관대"가 어디에 있는가에 따라서, 

 

다음의 해석을 할 수 있게 됩니다.

 

 

1."비견"에 "관대"가 있는 경우


 

비견에 관대가 있는 경우, 

 

자아를 강하게 하는 비견의 힘을 관대가 더욱 강하게 합니다.

 

그 때문에, 일을 성취해 나가는 운이

 

더욱 강해지는 발전운으로 연결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주가 "비견"+"관대"일 경우에는

 

자아를 강하게 하는 힘이 결혼운으로 들어와서,

 

결혼운이 좋고,

 

가정 역시 부족함 없이 풍요로울 수 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나를 지원해주는 배우자가 있을 수 있다고 해석)

 

또는 나를 지원해주는 가족이 있음을 의미하므로,

 

배우자가 아닌 경우라면, 실 부모가 아닌, 다른 집안의 도움을 받고 자랄 수도 있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2. "겁재"에 "관대"가 있는 경우


 

겁재에 관대가 있는 경우, 나아가고자 하는 힘을

 

관대가 밀어주게 됩니다.

 

다만, 실제 발휘할 수 있는 힘 이상으로,

 

관대가 힘을 밀어줄 경우에는, 일을 그르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관대"는 "길성"으로서, "흉성"에 해당하는 "겁재"로부터의 

 

위험을 벗어나게 해준다고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3."식신"에 "관대"가 있는 경우


 

식신에 관대가 있는 경우는

 

"길운"을 암시합니다.

 

일생을 통틀어서, 생활에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으며,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것의 대부분을 이루며 살아갈 수 있음을 암시합니다.

 

자녀를 상징하는 식신운의 길운이 깃들므로,

 

결혼운과 자녀운 모두 좋다고 할 수있으며,

 

특히, 여자의 사주 일주에 "식신"+"관대"가 있을 경우,

 

좋은 배우자가 될 수 있음을 암시합니다.

 

 

 

 

 

 

4."상관"에 "관대"가 있을 경우


 

"상관"은 "흉성"으로서,

 

상관에 관대가 있을 경우, 위협이 강조되는 형상으로,

 

운의 흐름이 혼란을 초래할 수 있음을 암시합니다.

 

무리하게 일을 벌이다가,일을 크게 그르칠 수 있음을 암시하며,

 

직업, 연애, 결혼에 있어서, 장애가 있을 수 있음을 암시합니다.

 

 

 

 

 

 

 

5."편재"에 "관대"가 있을 경우


 

편재에 관대가 있는 경우,

 

아버지에게 재산이 많거나,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나서 자랄 수 있음을 암시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배우자의 집안이 유복할 수 있음을 암시합니다.

 

여자의 경우, 생활력이 강한 남자를 만날 수 있음을 암시합니다.

 

 

 

 

 

 

 

 

6."정재"에 "관대"가 있을 경우


 

정재에 관대가 있는 경우는,

 

재산이 많은 집안, 명예가 있는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나서

 

자랄 가능성이 높으며,

 

남자에게 있어서, 배우자인 아내가 복을 불러줄 좋은 배우자임을 암시합니다.

 

아주 큰 발전을 할 수 있는 길성으로서,

 

남여 모두 배우자운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7."편관"에 "관대"가 있을 경우


 

편관에 관대가 있을 경우, 의욕이 넘치는 야심가로서,

 

살아갈 수 있음을 암시합니다.

 

관대의 힘이 편관의 야심가로서의 힘을 자극하게 되며,

 

편관의 힘이 강해지게 됩니다.

 

자신의 야망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잔인할 수도 있음을 암시하며,

 

여자의 경우는, 남편 때문에 고생할 수 있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8."정관"에 "관대"가 있을 경우


 

정관에 관대가 있을 경우, 입신운의 힘이 강해짐을 암시합니다.

 

사회적으로 크게 성공하고 싶다는 성향이 강해지며,

 

운의 흐름 역시 좋을 수 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좋은 배우자를 만날 운의 힘으로서, 

 

여자의 경우는, 좋은 남편을 만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9."편인"에 "관대"가 있을 경우


 

편인에 관대가 있을 경우에는,

 

일주중 하늘의 힘을 가리키는  "천간(天干)"의 힘이 "양(陽)"일 경우에는

 

안정적이지 못하고, 방황할 수 있음을 의미하며,

 

"천간(天干)"의 힘이 "음(陰)"일 경우에는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직업을 자주 바꾸면, 본인의 운의 흐름이 저해될 수 있으므로,

 

편인이 관대에 있을 경우에는, 한가지 직업에 계속 종사하는 것이 좋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한가지 직업에 계속 종사할 경우, 그 분야에서의 인기가 높아져서,

 

큰 발전을 꾀할 수 있습니다.

 

 

 

 

 

 

10."인수(정인)"에 "관대"가 있을 경우


 

가정교육을 잘 받을 수 있는 집안에서 태어날 가능성이 높으며,

 

발전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사업, 예술, 학문등, 어느 분야에서든지,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길운"입니다.

 

 

 

마지막으로.


사주 팔자는 서로의 태어난 계절, 음양오행구성등 많은 것을 봐야합니다.

 

또한, 각 유파에 따라서 해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사업 파트너, 결혼상대등을 찾는데에 있어서 사주팔자 명리학은

 

인생의 나침반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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