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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기학

방위학- 구성기학을 통한 개운법, "길방위"와 "흉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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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기학은 방위학을 다루는 학문입니다.

 

일본에서는 사주팔자를 사주추명이라고 하며,

 

사주추명을 해석할 때에는 반드시 구성기학도 함께

 

감명을 합니다.

 

"한국"에서는 "12가지의 띠"로 사람의 성향과 궁합을 판단합니다만,

 

"일본"에서는 "9가지의 성(星)"인 "구성(九星)"으로 각 사람들의

 

기본적인 성향이나 궁합을 사주팔자와 함께 감명을 합니다.

 

일본에서 사주팔자를 감명할 때, 구성기학을 함께 감명하는 이유는

 

사주팔자는 운명을 스스로 변화시킬 수 없다는 한계를 갖고 있다는 점과,

 

각 유파에 따른 해석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사주팔자보다는 "구성기학"이 일본에서는 주류를 이루며,

 

"구성기학"은 일본에서 풍수를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학문으로서,

 

여행이나, 이사를 할 때, 좋은 날과 방위를 선택할 수 있는 지침이 됩니다.

 

구성기학은 방위학으로서, 

 

중국, 삼국시대의 제갈공명이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활용한 전술로서,

 

일본에 중국의 구성점술이 전해져서,

 

"구성기학(九星氣學)"으로서 자리를 잡게되었으며,

 

"길흉"을 예측하고,

 

본인의 운세를 안좋게 하는 방위를 피하고,

 

운을 좋게 해주는 방위를 취함으로서, 운을 좋게 하는 것에 의미를 두는 학문입니다.

 

사주팔자는 "하늘의 힘(천간)"과 "땅의 힘(지지)"을 해석하고,

 

"땅의 힘(지지)"을 바꿀 수 없다고 해석하는 것에 비해,

 

"구성기학"은 "본인의 힘"으로

 

"땅의 힘"을 취하여 "개운"이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본명성 本命星 - 9가지의 운명의 성


 

일본에서는 사람이 태어난 해에 따라서,

 

9가지의 운명의 성으로 분류합니다.

 

한국이 "12개의 띠"로 각 사람을 일차적으로 분류하듯이

 

일본에서는 "9개의 별"로 사람을 일차적으로 분류합니다.

 

이를 "구성(九星)"이라고 하며,

 

"12간지"와 고대 중국의 "팔괘" 사상이 함께 담겨 있는 것으로서,

 

태어난 년도(절기 구분)에 따라서,

 

"본명성 本命星"을 기본으로

 

매년, 매월, 매일마다 변하는

 

"길방위"와 "흉방위"를 해석하게 됩니다.

 

구성기학 조견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12간지(12개의 띠)와 같은 개념으로, 음양오행 사상이 그대로 담겨있으며,

사주팔자는 운명을 변화시킬 수 없다고 믿는 것에 비해, 구성기학은 매일같이 변하는 지구를 비롯한 우주의 공전등의 통해서, 매년, 매월, 매일, 매시간마다, 운을 변화시킬 수 있는 길방위와 흉방위를 구분할 수 있다고 해석합니다.

일본에서는 주류를 이루고 있는 학문으로서, 매년마다 변하는 "성星"에 따라서, 본인의 운이 좋아지는 길방위와, 흉방위를 잘 찾아서, 운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해석합니다.

 

 

 

 

 

 

 

 

 

 

"길방위"와 "흉방위"


세상에는 "나와 맞는 사람"과 "나와 맞지 않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방위"에 있어서도 "나와 맞는 방위"와 "나와 맞지 않는 방위" 가 있습니다.

 

지구를 비롯한 우주는 끊임없이 공전하고 있으며,

 

이 힘은 방위와 시간, 각 사람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길방위"는 그 방위를 가는 것만으로, "행운"을 불러주거나, "흉"을 피할 수 있게 해 주는 방위입니다.

 

특히, "이사"를 하거나, "여행","출장"을 가는 경우에 있어서

 

"길방위"는 아주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길방위"를 찾을 경우, 좋은 에너지를 받을 수 있고, 스스로 개운을 할 수 있습니다.

 

사주팔자는 운의 흐름을 변화시킬 수 없다는 한계가 있지만,

 

구성기학은 운의 흐름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흉방위"는 각 사람마다, "흉"을 부를 수 있다는 점에 있어서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매일마다 변하는 "명반(命盤)"에 따라서,

 

"길방위"와 "흉방위"를 파악해서, 개운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방위학은 "길방위" 보다, "흉방위"를 피하는 것이 중요!  -3대 흉살 三大凶殺


 

"구성기학"은 "길방위"와 "흉방위"를 통한 개운을 다루는 학문입니다.

 

"흉방위"를 피하는 것을 제일 중요하게 다루며,

 

가장 피해야 할 "흉방위"에는 다음의 3가지 방위가 있습니다.

 

(각 사람들의 생년월일에 따라, 이 방위는 매년, 매월, 매일마다 변합니다.)

 

 

 

구성기학(九星氣學)의 3대흉살 (三大凶殺)


 

1. 오황살 (五黄殺)

 

2. 암검살 (暗剣殺)

 

3.세파 (歳破)

 

 

구성기학에서는 위와 같은 3대흉살이 있으며,

 

각 사람에게는 매년, 매월, 매일마다,

 

이 3가지의 흉살이 있는 방위가 어딘가에 존재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흉살이 있는 방위를 피해서,

 

출장, 여행, 이사, 결혼, 중요한 계약등을 하는 것이

 

개운방법으로 설명합니다.

 

세상은 음양오행과, 12가지의 지지, 9가지의 감,곤, 진, 손,중,건,태, 산,리 의 순으로 순화한다고 보며,

구성기학은 천간에 해당하는 "하늘의 힘"을 제어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지지"에 해당하는 "땅의 힘"을 통해서, 흉방위를 피하는 것을 설파합니다.

본인에게 부족한 음양오행의 기운을 비롯해서, 물상의 삼라만상의  흉과 길을 파악함으로서,

개운을 할 수 있다고 해석합니다.

이 방위를 보는 것은 각 사람의 생년월일에 따라 "흉방위"와 "길방위"가 다르며,

처음에는 사주팔자를 보는 것처럼 어렵게 느껴질 지 모르지만,

원리를 알면 본인에게 적합한 "길방위"와 "흉방위"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1. 오황살 (五黄殺)


 

9개 방위의 정중앙을 관장하는 "흉살"이 있는 장소로서,

 

"제왕의 별(帝王星)"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매년마다 "오황살 (五黄殺)"의 위치가 변하게 됩니다.

 

"오황살 (五黄殺)"은 자기 자신과 가족에게 "흉"이 찾아오는

 

가장 무서운 방위이며, 인간관계가 잘 풀리지 않고,

 

사업이 무너지거나, 잘못된 종업원으로 인해서 트러블이 있게 되는 것을

 

암시하는 흉살이 있는 방위입니다.

 

따라서,

 

구성기학에서는 이사를 하거나, 결혼식을 하거나, 사람을 만나는 경우에 있어서,

 

 "오황살 (五黄殺)"이 있는 방위는 피할 것을 설파합니다.

 

자기자신에게 "재해"가 찾아올 것을 암시하는 "흉살"이 있는 방위로서,

 

이 "흉살"은 한번으로 끝나지 않고, 긴 것이 특징이므로, 제일 조심해야 하는 흉방위 입니다.

 

 

 

 

 

2. 암검살 (暗剣殺)


"암검살 (暗剣殺)"은  "오황살 (五黄殺)"의 반대방향에 존재하는 흉살로서,

 

자기자신이 원인이 아닌, 타인의 의해서,

 

흉이 찾아오는 "흉살"입니다.

 

"암살자의 검이 죽이러 온다"라는 뜻으로

 

"암검살 (暗剣殺)"은 예상치 못한 흉의 형상으로 찾아옵니다.

 

단,  "오황살 (五黄殺)"과 달리, 이 흉살은 장기화 되지 않으며,

 

"암살에 실패한 자객"의 뒷 모습이 도망을 치는 것처럼,

 

"암검살 (暗剣殺)"의 방위에 휘둘리지 않을 경우,

 

아무 일 없이 "흉"을 피해갈 수 있습니다.

 

 

 

 

 

3. 세파  (歳破)



"세파  (歳破)"란, 사주팔자에서도 나오는 용어이며,

 

"해당 년도의 60간지에 해당하는 방위"의 "정반대 방위"를 가리킵니다.

 

"세파  (歳破)"는 힘들게 쌓아온 것을 무너뜨리는 힘을 가진 "흉살"이 있는 방위입니다.

 

약속이 파기되거나, 중요한 계약, 중요한 만남이 깨지는 "흉살"이 있는 방위입니다.

 

새로운 일을 열심히 해서, 쌓아올리는 실적이 "건성(建星)"이라고 한다면,

 

"세파  (歳破)"는 이 "건성(建星)"을 무너뜨리는 흉살입니다.



 

 

 

 

 

 

 

길방위는 "흉살이 있는 방위" 를 피하는 것 부터 시작


 

구성점술은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서 만들어진 학문으로,

 

상대의 운이 좋지 않을 때, 공략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서로가 운이 좋을 경우에는, 누가 승리를 할 지 알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 때문에, 구성기학 방위를 통해 개운을 하고자 한다면,

 

먼저 본인의 흉살이 있는 방위를 파악하고,

 

해당 흉살이 있는 방위를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 방위의 위치와 힘의 특징


구성기학은 방위를 통해서, 개운을 하는 학문입니다.

 

여행, 출장, 이사, 중요한 계약등, 흉방위와 길방위를 파악하고,

 

흉방위를 피해서, 길방위에서 운을 취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각 방위는 각 방위마다, 특징과 힘이 있다고 해석하며,

 

본인의 흉살이 있는 방위를 피해서, 

 

길방위를 찾으면서, 다음의 방위를 통해서 개운을 할 수 있다고 해석합니다.

 

 

1. 북쪽 北 (자 子 (쥐))


: "물의 기운"이 있는 방위로서, 구성기학에서는 만물이 시작되는 방위로 보며,

 

새로운 아이디어, 계획등의 전략을 순조롭게 세울 수 있고,

 

새로운 사업과 새로운 만남에 대한 운이 좋아진다고 해석합니다. 

 

 

 

 

2. 북동쪽 北東 (축 丑(소)),(인 寅(호랑이))


: "흙의 기운"에서 "나무의 기운"으로 변화되는 방위로서,

 

"변화"와 "전환기"를 상징하며, "변화"와 인생의 "전환"에 힘을 실어주는 방위입니다.

 

"운의 기운"이 좋지 않을 경우, 본인의 길방위가 "북동쪽"일 경우,

 

북동쪽을 향할 경우, 좋은 운이 변화하게 될 것입니다.

 

이제까지 안 풀리던 일이 잘되거나, 재산이 늘어나거나,

 

일이 많아지거나, 좋은 곳으로 이사를 할 수 있는

 

변화와 전환을 상징하는 길운이 있는 방위입니다.

 

 

 

 

3. 동쪽 東  (묘 卯(토끼))


:활력이 넘치게 되는 방위로서, 진행하는 일이 힘을 받아서,

 

"전진"을 하게 되는 길운이 있는 방위입니다.

 

 

 

 

4 남동쪽 南東 (진 辰(용)),(사巳(뱀))


: 연인, 결혼, 이성과의 운이 좋아지는 방위로서,

 

이성과의 만남, 결혼등의 이성운이 좋아지는 방위입니다.

 

 

 

 

5.남쪽 南 (오午(말))


 

:승진, 승급등의 직책이 높아질 수 있는 방위로서, "명예운"을 얻을 수 있는 방위입니다.

 

이 방위가 본인에게 길방위일 경우,

 

남쪽에서 이 기운을 취할 경우,  시험 합격, 승진등의 운이 좋아질 수 있으며,

 

이제까지 관계가 좋지 않았던 사람과의 인연을 끊을 수도 있는 운기가 있는 방위입니다.


 

 

6.남서쪽 南西 (미 未(양)),(신 申(원숭이))


:안정적인 기운이 깃드는 방위로서,

 

가정의 화목과 평안이 찾아올 수 있는 방위입니다.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으며, 가정뿐만 아니라, 직업적인 면에서도, 안정을 찾을 수 있는 

 

방위입니다.

 

 

 

 

7.서쪽 西 (유 酉(닭))


 

:"금金"의 기운이 있는 방위로서,

 

남자에게는 결혼운와 금운이 찾아온다고 해석을 합니다.

 

교제범위가 넓어지고, 인맥이 다양해지게 됩니다.

 

 

 

 

8. 북서 北西 (술 戌(개)) ,(해 亥(돼지))



:재물을 상징하는 돼지가 있는 방위로서,

 

사업운과 재물을 지키는 운이 증대되는 방위로 해석을 합니다. 

 

본인의 명반에 길운이 있는 방위가 북서쪽일 경우,

 

북서쪽의 기운을 받을 경우, 투자운을 비롯해서, 사업이 번창할 것을 암시합니다.

 

 

 

 

 

 

 

구성기학을 통한 개운


 

구성기학은 사람의 성향과 운을 점치는 학문에 가까운 학문이라기 보다는

 

본인의 주어진 상황을 

 

길방위와 흉방위를 알고서

 

보이지 않는 힘에 해당하는 길운을 끌어들이는 개운방법을 알아감에 있어서

 

그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구성기학은 사주팔자 명리학과 같은 음양오행 사상과

 

팔괘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학문으로써

 

하늘에서 주어진 기운이 아닌 땅에서 개운을 할 수 있다는 기운을 얻을 수 있는

 

구체적인 개운방법을 설파하는 학문이라는 점에서,

 

사주팔자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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